가수 로제와 아이브, 베이비몬스터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인기가요’ 1위 후보로 맞붙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2월 둘째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첫 번째 후보는 로제의 ‘toxic till the end’로, 여전히 전 세계적인 ‘아파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로제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아이브는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또 한 번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수집하고 있는 아이브가 이날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지막 후보는 베이비몬스터의 ‘DRIP’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에 성공해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과연 세 팀 중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나희, 다혜, 리센느, 마하, 신나라, CIX, 아이브, 올아워즈, 우예린, 캔디스, KickFlip, 킴미, 2Z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