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출산을 앞둔 배우 손담비가 행복한 태교를 즐기고 있다.
9일 손담비는 인스타그램에 “따봉아 넌 복도 많지. 임신한 저를 위해 꽃까지 감동이예요. 발렌타인데이 세트 메뉴까지 완벽했던 일요일 브런치. 너무 감사해요. 행복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손담비는 일요일을 맞아 남편 이규혁과 브런치를 먹기 위해 나섰다. 출산을 약 2개월 앞둔 임산부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손담비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둔 만큼 세트 메뉴를 즐기며 남편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손담비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듯한 꽃다발로 한껏 더 행복해졌다. 손담비는 이 행복감을 태아에게 전하며 모성애를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스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결혼 당시 절친했던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