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울어? 죄졌어!" 윤남노, '망한 아이돌' 도전자에 쓴소리 폭격 ('레미제라블')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2.09 06: 40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윤남노 셰프가 김국헌 도전자의 마음을 위로했다. 
8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라블')에는 장사 전쟁 10 days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도전자들은 음식 종류에 따라 팀을 나누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푸드 부스 운영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일식 반(08 최정현, 14 손우성, 15 유지민), 고기 반(11 김진우, 17 오강태, 19 김현준), 중식 반(03 전동진, 16 주현욱), 양식 반(02 최윤성, 04 양경민, 06 김국헌)으로 나뉘어 협업을 보였다. 

'레미제라블' 방송

그 중 양식반 06 김국헌 도전자는 최악의 상황과 마주했다.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발목 통증이 찾아와 어쩔 수 없이 서바이벌 중 응급실을 찾은 것.
'레미제라블' 방송
김국헌 도전자는 진료 결과 염좌인데 4주 정도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하는 게 좋다는 말을 들어 걱정을 자아냈다. 장사전쟁 중 푸드 부스 오픈 전 등장한 양식반 담임셰프 윤남노는 팀원들을 위해 무리하는 김국헌에 가서 쉬라고 말했다.
"네 마음이 제일 안 좋을 거야. 근데 피해주는 느낌이 들잖아. 그때는 다음에 갚으면 돼"라고 말하는 윤남노 셰프의 말에 김국헌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윤남노 셰프는 "왜 울어? 죄 졌어?"라며 특유의 까칠한 말투로 위로했다. 
한편 김국헌 도전자가 부득이하게 빠진 가운데 나머지 양식팀 2인 02 최윤성 도전자와 04 양경민 도전자는 최선을 다해 미션 수행을 이어가 감동을 안겼다. 
[사진] '레미제라블'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