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을 믿어!" 임태훈, 완벽주의 도전자에 뼈 아픈 경고→도전자, 설움 폭발 ('레미제라블')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2.08 21: 30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임태훈 셰프가 중식 반 기강 잡기에 나섰다. 
8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라블')에는 장사 전쟁 10 days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도전자들은 음식 종류에 따라 팀을 나누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푸드 부스 운영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일식 반(08 최정현, 14 손우성, 15 유지민), 고기 반(11 김진우, 17 오강태, 19 김현준), 중식 반(03 전동진, 16 주현욱), 양식 반(02 최윤성, 04 양경민, 06 김국헌)으로 나뉘었다.

'레미제라블' 방송

'레미제라블' 방송
행사 도중 임태훈 셰프는 중식반을 점검하기 위해 부스를 찾았다. 임태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생하는 것 안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싶었다"며 "이걸 기강을 잡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밝혔다.
임태훈 셰프는 위생 등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생각했던 것. 도전자들을 만난 임태훈 셰프는 "왜 지각을 하냐"며 "한 명이 전처리를 하고 한 명이 일을 하라" 등의 지시를 내렸다. 
또, 도전자 주현욱에 "너무 느려서 네가 한다는 건 잘못된 거다. 시켜봐야 는다. 팀원을 믿어"라고 호통쳤다. 이에 주현욱은 억울함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네 팀 모두는 크고 작은 불화를 겪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팀은 욕설을 넘어 제작진 앞에서 주먹다짐까지 보여 걱정을 자아냈다. 
[사진] '레미제라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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