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로트 가수 송대관, 오늘(7일) 별세..향년 78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2.07 11: 10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가요계에 따르면 7일 송대관은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술도 진행했으나 호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KBS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트벌 기자회견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렸다.가수 송대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pjmpp@osen.co.kr

송대관은 1967년 곡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뒤 1975년 발매한 ‘해뜰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대표 트로트 가수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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