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20억 원 원하는 女 ♥ 디제잉 변호사 男···이뤄질까('커플팰리스2')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2.06 00: 28

‘커플팰리스2’ 26번 남성 출연자와 9번 여성 출연자의 미묘한 호기심이 발생했다.
5일 방영한 tv’N커플팰리스2’에서는 서로를 30초 안에 판단하고 선택하는 스피드 트레인이 이틀 연속 치러졌다. 남성 출연자 소개 당시 26번 188cm 키의 변호사와 변리사 두 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남성 출연자가 등장하자 9번 여성 출연자는 픽을 했다. 그러나 남성 출연자는 다른 여성을 선택했고, 다음날 여성 출연자가 등장하자 유심히 보고 있다가 매력을 느껴 선택해 매칭이 됐다.
여성 9번은 결혼 조건이 확고했다. '신혼집 20억 원'이었다. 여자 9번은 “사랑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웬만한 사람은 성에 안 찬다. 처음 만난 남자친구가 준비해 온 신혼집이 20억 원이었다. 몇 년 전이었다. 그 정도 이하로는 눈에 안 찬다”라고 말했다.

남성 26번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26번 여성을 택했고, 여성은 다양한 질문을 쉴 새 없이 쏟아냈다. 남성 26번은 “아이컨택을 정말 잘하더라. 한국 사람 같지 않았다”라면서 “대화를 하는데 잡아먹힐 거 같았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설렘을 느꼈고, “이 마음이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커플팰리스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