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춘화연애담’, ‘원경’ 사극붐 이을까..고아라표 로맨스 출격 [Oh!쎈 현장](종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2.05 15: 15

 티빙표 19금 사극 ‘춘화연애담’이 베일을 벗는다.
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광영 감독, 고아라, 장률, 강찬희, 손우현, 한승연이 참석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 제작 비욘드제이, SLL, 제공 티빙(TVING))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으로 오는 2월 6일(목)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률, 고아라, 강찬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2.05/ jpnews@osen.co.kr

이날 이광영 감독은 작품에 대해 “남녀가 유별하던 가상의 어느 시대에, 춘화연애담이라는 파격적인 연담집이 유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며 “연담집 보다는 왜 이런 시대에 누가, 이런 책을 왜 썼을까를 따라가며 보실 수 있게 했다. 그 점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으로 오는 2월 6일(목)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광영 감독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2.05/ jpnews@osen.co.kr
19금 수위를 고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 감독은 “수위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찍진 않았다. 춘화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차용하긴 했으나, 이 이유는, 이 이야기를 누가 썼을까? 부터 시작된 것이다. 사실 이 기획이 실화다. 제작사 대표님이 어린 시절 헌책방에 갔다가 고서적을 보셨다. 펼쳤는데 ‘깜짝이야!’ 하고 닫았다가 돌아 나오는 길에 생각하셨다고 한다. ‘옛날 책인 거 같은데, 도대체 이걸 누가 썼을까?’하고 생각하다가 기획하게 됐다. 하지만 사실상 이 이야기를 만든 건 ‘왜, 썼을까’에 있다. 그래서 수위 자체가 저에겐 큰 도전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감독은 연기 디렉팅에 대해 “부끄럽긴 한데, 제 사랑 이야기를 많이 들려드렸다. 제 첫사랑은 이랬는데, 제가 처음 뽀뽀했을 땐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 감정을 어떻게 하면 보여드릴 수 있을까요? 하는 경험을 많이 들려줬다. 궁금하시진 않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원경’에 이어 사극 열풍에 합류하게 된 ‘춘화연애담’에 대해 이 감독은 “열풍을 잇길 바란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춘화연애담’을 하며 사실 첫 사극을 도전해 봤는데, 안 해봤던 사람이 하는 데에서 나오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 사극에서 이어지는 관습 부분을 탈피하고 촬영하려 했기 때문에, 듣고 보는 재미가 넘치실 것”이라고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으로 오는 2월 6일(목)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아라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2.05/ jpnews@osen.co.kr
더불어 앞서 '며느라기' 연출을 맡기도 했던 이 감독은 “로맨스 사극을 제작하면서, 주제 의식을 무엇으로 가져갈지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좋은 관습도 있지만,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하는 관습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 관습을 우리식으로 어떻게 바꿔나갈까, 에 대한 생각을 했다. 그게 ‘며느라기’에 영향을 받은 거 같다. 이 작품에서 관습을 깨나가는 과정에서 여성들의 연대가 부각된다. 꼭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여성의 연대가 극에 다르는 장면에서, 실제로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스스로도 ‘배우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좋은 장면이 완성되었다’ 싶었다. 꼭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고아라(화리 역)는 “작품 보시면 알겠지만,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화리는 처음에는 철부지로 나온다. 아무것도 모르는 캐릭터에서, 마지막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에서 배우로서는, 여성으로 성숙한 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매력적이라 생각했다”라며 작품 합류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는 5년만, 사극은 약 10년만. 게다가 OTT 작품은 첫 도전을 하게 된 고아라는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을 찍으려고 오랜 시간 동안 작품을 고수하며 지내왔던 것 같다”고 웃으며 “작품 전체를 보시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와 함께 연담집에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19금이여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인 것 같다. 제 캐릭터를 비롯해 다른 인물들도 그렇고, 작품의 메시지에 매력을 느껴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으로 오는 2월 6일(목)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률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2.05/ jpnews@osen.co.kr
고아성의 부상 이후로 투입되기도 했던 고아라는 “정말 감사하게도, ‘럭키’하게 재미있는 대본을 급하게 받아보게 되었다. 빠른 검토를 부탁한다고 해주셨었다. 일단 다른 작품을 준비 중이었어, 준비는 되어 있던 상태였다. 다른 전통 사극을 준비 중이었다. 대본을 봤는데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선택하며 살아가지 않나. 인생을 살아가는 화리의 선택에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대사도 너무 재밌고, 대본도 너무 술술 읽혀서 촬영에 일찍 들어가는 것에도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었고, 분위기도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관해 묻자, "제가 캐릭터 성격을 환경으로부터 구축하는 편인데, 저랑 닮은 면이 많으면 표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편이다. 화리라는 인물은 저와 비슷한 성격을 많이 가지기도 해서, 특히 초반에는 철부지 없는 모습이 있어서, 아기 때 내가 어땠지? 하며 어렸을 때 생각을 많이 하면서 작품에 많이 담으려 했다. 호기심도 많고, 할 말은 해야 하는 면모가 아주 비슷한 거 같다"라고 전했다.
장률(최환 역)은 “도성 최고의 바람둥이이자, 아이돌인 캐릭터”라며 “저한테도 사실 첫 사극 도전이었다. 특히 작품을 읽을 때 작품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양파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야기를 들여다볼수록 새로운 이야기가 진행되고, 환이도 뒤로 갈수록 인물의 내면이 드러나고, 입체적으로 그려지게 된다. 이런 면에서 이 인물을 표현하고 싶고, 그러면 나도 성장하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으로 오는 2월 6일(목)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강찬희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2.05/ jpnews@osen.co.kr
고아라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저는 고아라 배우와 첫 리딩을 할때, 많이 놀랐다. 이미 대본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보았다. 또 굉장히 풍부한 감정으로, 많이 우셨다. ‘내가 정말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촬영하면서 일상과 사극의 에너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 풍부한 감성에 제가 많은 영향과 도움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관해 묻자, "닮아 있다고 하면 문제가 있을 거 같은 수식어를 가진 캐릭터이긴 하지만, 뒤로 갈수록 이 인물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이 인물의 근간에는 책임감이 있다. 저라는 사람도 일을 하고 사람을 대할 때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하려 하므로, 그 부분은 닮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강찬희(이장원 역)는 “도성 1등 신랑감 역을 맡았다”라며 “대본을 읽으면서 화리 공주라는 인물을 따라가는 게 너무 재미있더라. 장원이도 매력적이고 멋진 캐릭터라 생각해서, 저도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고 웃었다.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잘 못하고, 표현도 서툴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노력을 열심히 하는 부분이 캐릭터와 좀 닮아 있는 거 같다”고 말하기도.
또한 고아라와의 호흡에 대해 “아라 누나가 너무 잘 챙겨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했다. 항상 누나가 앞에서 연기할 때, 눈으로 이야기해 주신다. 그 부분에 빠져들면서 공감하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연기가 되더라. 저도 많이 배웠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으로 오는 2월 6일(목)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배우 손우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2.05/ jpnews@osen.co.kr
손우현(이승 역)은 “화리 공주의 큰 오빠이자, 모범적으로 밤낮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세자”라고 캐릭터를 설명하며 “대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안에 여러 연애 이야기가 나오는데, 세자의 이야기가 또 다르다. 그런 점이 매력적이라 선택하게 되었다”라며 작품 선택 계기를 전했다.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승이는 굉장히 모범적이고 학문에 매진하는데, 고3 때 저와 조금 닮아있다고 생각했다. 입시생 때 항상 입시에 열심히 매진했던. 그 순간만은 좀 와닿아 있었다. 실제로 ‘왕의 공부’라는 책을 읽었는데, 세자가 정말 수험생처럼 오래 살더라”라고 웃었다.
극 중 배우 임화영과 커플 호흡을 선보이기도 한 손우현은 "저도 여기서 함께 이야기하는 거 보니 누나가 많이 보고 싶다. 임화영 배우님과 세자와 세자빈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저희 쪽 이야기가 깊은 고민과 감정을 다뤄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 누나가 그 부분을 너무 잘 연기 해주셔서 씬이 더 풍성해진 거 같다. 덕분에 잘 촬영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해 케미를 자랑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으로 오는 2월 6일(목)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배우 한승연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2.05/ jpnews@osen.co.kr
한승연(이지원 역)은 “재색을 겸비한 규수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서툰 모습을 가진 러블리한 캐릭터”라며 과감한 노출을 선보이기도 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한승연은 “제 이미지 때문에 ‘한승연이 이런 것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 같다. 데뷔할 때부터 사실 저는 어른이었다. 연기를 하면서 그런 부분들은, 캐릭터가 가진 사랑에 대한 서사를 표현하면서 자연스러운 부분이라 생각했다. 감독님과 함께 충분히 이야기하고, 상대 배우와도 이야기해서 예쁘게 만들려고 신경을 썼다. 여러분들도 부디 사랑스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지원이 역시 자극을 위한 자극보다는, 지원이의 성격에도 간극이 있다. 어떨 때는 똑똑했다가, 어설프다. 이런 모습 속에서 재미를 찾아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택과 호흡을 맞춘 한승연은 "김택 배우와 함께 대화가 너무 잘 통해서 여러 장면을 사랑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 특히 감독님이 택 배우 캐릭터를 아껴주셨다. 그래서 현장에서 호흡을 맞출 기회가 더 많았던 거 같다. 그래서 완성도 있는 장면들이 만들어 진 거 같다. 저도 봤을 때, 김택 배우가 190이 넘는 아주 큰 분이다. 저는 굉장히 작은데, 둘이 서 있을 때 엄청난 키 차이에서 오는 케미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다"라고 귀띔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으로 오는 2월 6일(목)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강찬희, 장률, 고아라, 이광영 감독, 한승연, 손우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2.05/ jpnews@osen.co.kr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헛똑똑이인 느낌이 저랑 많이 닮아 있는 거 같더라. 아는 게 많은 거 같으면서도, 세상, 사람, 사랑에 대해서는 아는 게 별로 없는 거 같은 느낌이 저랑 닮아 있는 거 같아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도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작품 목표에 관해 묻자, 이 감독은 "시청자 유입률 1위"라고 전했고, 공약에 관해서 묻자 고아라는 "뭐든 하겠다. 뭐 할까요? 말씀만 해주십시오. 어디든 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원합니다"라며 "배우진 중에 카페 운영하는 친구도 있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도 있다. 겨울이니까, 계란빵 붕어빵을 리어카로 함께 해서, 밖에서 하든, 카페 이벤트라든지. 군무도 춰보겠다. 여기 아이돌 출신이 든든하게 있으니까"라고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녀유별 시대에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꿈꿨던 청춘들의 이야기는 오는 6일(목) 낮 12시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1, 2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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