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성재, 초보 유튜버 됐다..'673만' 백종원에 도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2.05 09: 48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의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대표 윤현준)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명성을 유튜브 채널로 이어간다.
스튜디오 슬램은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안성재 셰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첫 영상에서는 안성재 셰프가 ‘흑백요리사’ 이후의 근황을 전하고, 생소한 영역인 유튜브에 도전하는 초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성재 셰프의 진솔한 이야기와 다양한 생각을 전할 계획이다.

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2024 지큐 나이트 행사 기념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날 이종원, 오상욱, 투바투 연준,이정재, 안성재 쉐프, 김도형 바텐더,스테파 최호종, 강경호, 김종철, 기무간, 김혜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안성재 쉐프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4.12.05/sunday@osen.co.kr

특히 “셰프 안성재” 유튜브 채널의 테마곡은 에픽하이의 '펌프 컬렉터스 에디션(PUMP COLLECTOR'S EDITION)' 앨범 타이틀곡 '미슐랭 CYPHER'다. 이는 ‘흑백요리사’ 시즌 1 방영 당시 에픽하이 멤버들이 시즌 2에서의 무상 사용을 허락하며 화제가 됐다.
스튜디오 슬램 관계자는 “셰프로서의 다양한 모습은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의 모습까지 유튜브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 슬램은 ‘흑백요리사’ 시즌 1 종영 이후 시즌 2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2월부터 신규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새로운 시즌에서는 더욱 치열한 요리 대결과 다채로운 미션을 통해 셰프들의 실력과 개성을 극대화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맷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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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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