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결혼 후 '13남매 대가족' 로망 "다둥이 낳을 것" ('사랑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04 06: 29

‘조선의 사랑꾼’에서 올해 5월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출연,다둥이 가족 계획을 밝혔다. 
3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배우 남보라가 출연했다. 
올해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13남매 중 장녀로 어느 덧 20년차 배우가 된 남보라.모두 “예쁘다, 인형같다”며 반겼다.

앞서 남보라는 오는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2년 교제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남보라는 “신부 입장곡을 ‘보랏빛 향기’로 할까 플레이리스트에 있다”며 대답, “5월 중순이 결혼, 결혼식만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극장’에서 화제가 된 13남매 가족, 남보라 이야기를 들었다. 개혼하는 남보라에게 가족들 반응을 질문,남보라는 “제가 빨리 결혼해야 오빠, 동생도 결혼하니까 빨리 결혼 스타트 끊어야겠다 생각했다”고 했다.
형제 많은 집안인 만큼 아이도 많이 낳고 싶은지 묻자 남보라는 “그렇다 13남매 자랄 때는 힘들었는데 크고 나니까 너무 좋다”고 했다. 예비 남편도 같은 마음인지 묻자 남보라는 “어제 남편과 다둥이 대해 얘기했다, 남편이 집안에 사람이 많은건 복이라고 해. 육아 계획은 생기는 대로 낳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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