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x추영우 '중증외상센터', 흥행 파죽지세 어디까지?..글로벌 3위 안착 [공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2.03 09: 05

'중증외상센터'의 글로벌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3일 전세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각본 최태강, 연출 이도윤, 제작 스튜디오N·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넷플릭스)가 글로벌 TV쇼 TOP10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
'중증외상센터'는 지난 29일 처음으로 '오징어게임' 시즌2를 꺾으며 2위에 안착했고, 지난 31일 한 계단 내려왔지만 연이어 3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라과이, 카타르, 싱가포르, 베네수엘라, 대만 등 총 9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2가 743점을 기록했고, 2위 역시 미국 넷플릭스 신작 '더 리크루트' 시즌2가 랭크됐다. '오징어게임2'는 지난날(4위) 보다 하락한 5위에 랭크되며 '중증외상센터'와 함께 글로벌 흥행 장기전을 이어가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인기 웹소설과 웹툰으로 사랑받는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주지훈은 천재 의사 백강혁을, 추영우는 제자 1호 펠로우 양재원을, 하영은 외상센터 간호사 천장미를, 윤경호는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을, 정재광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을 각각 맡아 열연, 지난달 24일 넷플릭스서 작품 공개 후 배우들의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
/yusu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