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이브, 베이비몬스터가 ‘인기가요’ 1위를 두고 경쟁에 나섰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로제, 아이브, 베이비몬스터가 2월 첫째주 1위 후보로 선정됐다.
로제 정규1집 ‘로지(rosie)’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는 전 세계를 강타한 ‘APT.'에 이어 해로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겪은 감정 소모를 표현해 글로벌 팬들에게 큰 호흥을 받고 있다.
아이브는 다가오는 2월 3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및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지난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는 이미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며 기분좋은 시작을 알리고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의 타이틀곡 ‘DRIP’은 최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HOT100 차트 10위, TOP100 차트 26위까지 치솟았다. 또 벅스에서도 8위를 기록했으며, 지니와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민니(MINNIE), 바다(BADA), BOMIN(김보민), CIX(씨아이엑스), 은혁(EUNHYUK), 이규라, 찬울, KickFlip, 피스트범프(FISTBUMP), 한가빈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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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