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다홍이, '생후 90일' 딸 재이 질투"..육아+육묘 일상('행복해다홍')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2.02 14: 06

방송인 박수홍이 육아와 육묘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아기와 고양이 환상조합 ★ |생후 90일 재이와 검은고양이 다홍이 | 신생아 아기 목욕 | 3개월 아기 첫산책 | 육아브이로그 | 육묘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생후 90일 된 딸 재이와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겼다. 침대 위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김다예는 "우리 재이가 다홍이보다 훨씬 크다"며 어느덧 훌쩍 자란 딸 재이의 모습에 놀랐다. 이어 박수홍은 "다홍이 오빠잖아 재이 좀 예뻐해줘"라며 "다홍이도 너무 예쁘다"라고 달랬다.
박수홍은 "요새 다홍이가 살짝 질투를 느껴서 다홍이에게 사랑한다고 더 자주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다홍이와 재이를 함께 쓰다듬으며 "둘 다 너무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박수홍은 "이렇게 아기띠하고 제대로 나가는거 처음이다"라며 재이와 함께 동네 산책을 나섰다. 뿐만아니라 처음으로 재이를 직접 목욕시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다예의 도움을 받아 서툰 손짓으로 재이의 얼굴을 닦고 머리를 감겼다. 특히 "재이는 살짝 칭얼대다가도 금방 잘 웃는다"며 "피부가 엄마 닮아서 너무 좋다 다리 쭉쭉 뻗는거 봐라"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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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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