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17년 동안 몰은 드림카 뭐길래? "월급 3년치 모아" ('깡주은')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2.01 19: 31

배우 최민수의 배우자 강주은이 드림카를 소개했다. 
지난 1월 29일, 온라인 채널 '깡주은'에는 '기본 10년 이상! 강주은의 보석 같은 옷장 속 아이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주은은 17년 된 드림카라고 밝히며 포르쉐911을 선보였다. 그는 "관리를 열심히 해서 잘 되어 있다. 문제는 시동을 걸면 끄면 안 된다는 거."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깡주은' 영상

강주은은 "한번 꺼지면 또 시동을 거는 걸 힘들어 한다. 시동이 안 걸어지면 서비스를 불러야 한다."며 올드카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그는 포르쉐를 몰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주은은 "원래 나는 포르쉐를 갖고 싶었다"며 "최민수는 '주은이 갖고 싶은 차 사'라고 했지만 남편 돈으로, 내가 돈을 벌고 있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살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학교에서 근무할 때 월급 3년치를 쏟아 이 차를 샀다"며 "언제 남편의 수입을 넘어설까 했는데 홈쇼핑을 시작하면서 넘어섰다. 외국인 학교에서 일한 시간들이 이날을 위한 연습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한편 강주은은 지난 1994년 8살 연상의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다.
[사진] '깡주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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