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 제니, 비밀 싹 밝혔다..MBTI→슈퍼 TMI는 '이것' ('헬스클럽')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01 08: 29

‘혤’s club’에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JENNIE)가 출연, 자신의 비밀을 싹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혤's club’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니가 지켜온 비밀들.. 혤스클럽에서 다 풀고 갑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혜리는 “제니는 다 잘한다 못하는게 뭐냐”며 궁금, 요리를 못한다는 제니에게 “뭐 좋아하나”고 물었다.이에 제니는 “된장찌개 좋아한다”고 대답 “사실 해외 나갈때 밥이 안 맞을 때 많아 맵고 향신료, 고수 아예 안 먹는다 멤버들 중 유일하다”고 했다.

계속해서 혜리는 신박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1년 중 한국에 며칠, 해외에 며칠있는지 궁금해한 것.제니는 “대략 2024년 기준으로 3분의 1 정도면 한국에 있었다”며 대답, 혜리는 “그럼 한국의 보일러 끄고 가냐, 궁금하다”고 질문해 폭소하게 했다 제니는 “전기세, 보일러 다 꺼놓고 간다”고 답했다.
또 오래 나갈 때 캐리어는 얼마나 들고 가는지 묻자 제니는 “덜 바쁠 때는 캐리어 많이 챙겨, J성향이기 때문 일주일 내내 아웃픽 정해놓는 편이다”며 “바쁠 때는 최대한 실용적으로 가져가, 때에 따라 다르다, 픽스로 해외에 무조건 가져가야하는 것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내일도 런던으로 향한다는 제니는 “마지막 앨범 프로모션 시작, 파리 패션위크 넘어갔다”고 했다.제니는 샤넬 브랜드만 거의 6~7년 째 앰버서더로 활동 중임을 밝히며 “초반부터 소화 작해서 브랜드향을 넓게 풀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소 성격에 대해 제니는 “난 말 잘 못 거는 스타일”이라 하자 혜리는 “나한테 얘기해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제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혜리에게 팬심을 폭발했다.
이때 혜리는 제니의 MBTI에 대해 궁금, ‘INFJ’란 것을 바로 맞혔다. 제니는 “맞다 어디서 말한 적 없다, 명탐정이다”며 놀랐다.혜리도 맞혀 보라고 하자 제니는 “ESFJ”라며 추측, 혜리는 “맞다”며 깜짝 놀랐다
방송말미, 오늘의 TMI를 물었다. 제니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다리에 멍을 공개했다. 제니는 “스타킹이 멋이 아닌 멍을 가린 것,춤추면서 멍이 들었다 안무 중 무릎을 쓴 안무가 많다”며 “아픈건 아니다”고 했다.제니는 “치마만 입고 싶었는데 이건 가리는게 좋을거란 생각해, 스타킹은 멍을 가리기 위해 신었다”며 슈퍼 TMI를 덧붙였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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