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반려견들과 함께 다시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이효리는 31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세 마리와 산책을 즐기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효리는 추운 날씨 탓에 패딩과 바라클라바로 무장하고 산책에 나섰다. 세 마리의 반려견을 양손으로 잡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었다.
이효리는 반려견들과 눈을 맞으면서 산책을 즐긴 모습이다. 반려견들이 눈을 맞으면서 즐거워하자 이효리 역시 기분 좋게 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화려함을 내려놓고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해 제주 집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했다. /seon@osen.co.kr
[사진]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