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재계약' 아이들 리더 소연, 팬들 울렸다 "2025년도 함께 할 거죠?" ('가요대제전')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1.30 18: 30

'가요대제전'에서 (여자)아이들이 전원 재계약 이후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약칭 가요대제전)' 2부에서는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윤아, 투어스 도훈의 진행 아래 '워너비(WANNABE)'를 주제로 K팝 스타인 아이돌들의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2부에서는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이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한 무대를 선사했다. 히트곡  ‘슈퍼레이디’ 무대를 마친 뒤 팬송 ‘네버랜드’를 선보이며 “2025년에도 우리 함께 할 거죠?”라며 팬들을 감동케 한 것. 

실제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재계약 이슈에 시달렸다. 이 가운데 소연이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리더 소연이 소감을 밝히며 “저희 전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라고 밝혔던 것이다. 이에 ‘가요대제전’은 ‘슈퍼 레이디’로 성장한 아이들의 기세와 전원 재계약으로 팬들과 함께 할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무대로 더욱 울림을 남겼다.
이 밖에도 이날 '가요대제전' 2부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아이브, 에이티즈, 에스파, 있지(ITZY), NCT 도영, 데이식스,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아이들 등이 무대를 꾸몄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