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 유이, 여자 우수상..“애벌레 먹고 받은 듯..SBS의 딸 되고파” (SBS 연예대상)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1.30 00: 10

‘정글밥’ 유이가 수상 소감과 함께 공약을 걸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예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여자 우수상은 ‘정글밥’ 유이가 받았다.
이날 유이는 “제가 애벌레를 먹고 이상을 받은 거 같아서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여기 오면서 ‘싱글레이디’를 추고 16년 만이더라. 오는 길에 너무 설렜는데 큰 상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정글밥’ 팀 너무 고생하고 보고싶고요. 정글인데 한식 생각 안나게 해준 수영 오빠, 그리고 보디가드 승윤 오빠, 인국 오빠, 경남이 너무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지금 ‘정글밥 시즌2’가 촬영 중이다. 정글에 가있는데 안전하게 돌아오셨으면 좋겠고, 시즌2, 시즌3까지 갈 테니까 저도 함께해서 ‘SBS의 딸’을 받고 싶다. 제가 받으면 그때 꼭 ‘싱글레이디’를 출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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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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