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의 와이프 아나운서 이은주가 입원 소식을 알렸다.
29일 오후 이은주는 ‘명절에 병원사진 죄송하지만 저부터 건강에 경각심을 가져보고자 기록해봅니다 어쩌다 보니 재작년부터 연말연시마다 환자복 입을 일이 생겼거든욤 얼마전 스토리 보고 걱정해준 분들 계신데 큰 병은 전혀 아니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얼마전 스토리 보고 걱정해준 분들 계신데 큰 병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다만, 입원을 하고 검사를 받고 작은 수술을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주변 사람들까지 고생해야 하는 녹록지 않은 순간들이었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검진 꼭 잘 챙겨받으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고용! 입원할 때마다 모든 일정 제쳐두고 옆에 있어주고 웃겨도 주고 간호도 해준 남편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여봉봉 50년 뒤엔 내가 해줄게’라고 덧붙이기도.
공개된 사진은 병원에 입원한 이은주의 모습들. 특히 남편 앤디의 극진한 보살핌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아프지마세요’ ‘액땜이다’ ‘얼른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화 앤디, 이은주 부부는 지난 2022년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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