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현이 옷장 정리 중 결국 멱살 잡아 "여긴 귀신도 도망가" ('워킹맘 이현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1.28 20: 31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한혜진이 이현이의 옷장 정리에 나섰다. 
28일, 온라인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는 '옷장 보여주고 멱살 잡힌 사람이 있다? 모델 선배 한혜진에게 호되게 혼난 이현이(옷장정리, 명품버리는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현이는 영상 아래 "안녕하세요 워킹맘 이현이입니다(^^)(_ _)(^^) 드.디.어. 옷방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 .̫ •́ )✧ 아마 혜진 선배가 없었다면 엄두도 못 냈을 거예요 큰 도움 주고 간 혜진 선배 감사해요"라며 옷장 정리에 돌입했다.

'워킹맘 이현이' 영상

그러나 한혜진은 이현이의 옷장을 보자 "'귀신의 집'이 여기보다 낫다. 여기는 귀신도 도망간다"며 줄행랑을 쳐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는 계속 들어오라고 하며 "다들 이렇게 살지 않냐. 나는 잘 못 버린다"고 부끄러워 했다. 한혜진은 "맨 앞에 있는 애들 빼고는 다 버려야 한다. 안 입는다는 소리다"라며 "버릴 것, 안 버릴 것, 버릴까 말까 고민하는 것을 분류하지 말고 그냥 눈에 보이는 즉시 버려라"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혹시 몰라서"라고 말대꾸, 한혜진은 결국 이현이의 멱살을 잡은 뒤 "이럴 거면 왜 불렀냐"고 열받아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한혜진은 "전체가 아니라 청소 한 번 할 때는 지정한 섹션만 정리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같은 스타일의 옷은 한 개씩만 살려두라"고 조언했다. 
[사진] '워킹맘 이현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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