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딸' 안유진, 김태호 PD 찾았다 "나영석 PD 보고 있나" ('살롱드립')[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1.28 19: 26

'나영석의 딸' 아이브 안유진이 김태호 PD의 제작사에서 나영석 PD를 불렀다.
28일 저녁 유튜브 채널 테오(TEO)에서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에서는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살롱드립' MC 장도연이 얼굴에 뭐가 묻었다며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안유진은 화장실을 가는 척 뒤를 따라가다 슬그머니 장도연의 MC석에 앉았다. 

안유진은 능청스러운 태도와 달리 "제가 사실 여기 테오 스튜디오는 처음이다. 제가 여기 있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안유진은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약칭 지락실) 시리즈를 출연하며 나영석 PD와 돈독한 인연을 맺어왔다. 이에 '지락실' 안은 물론 아이브 팬들에게도 '나영석의 딸'이라고 불릴 정도. 
나영석 PD와 테오를 설립한 김태호 PD가 예능 스타 PD 양대산맥으로 화제를 모으는 상황. 이에 안유진이 테오를 처음 찾은 것에 어색함을 표한 것이다. 
그는 "나 PD님 보고 계실까"라고 어색해 하며 "여기 혹시 이름 언급 금지 조항 같은 게 있냐"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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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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