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결국 ♥김준호와 합쳤다..2월 13일 부부 유튜브 개설[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1.28 17: 10

코미디언 커플 김지민과 김준호가 예비 부부 채널을 개설했다. 김지민 개인 채널을 김준호와 함께 하는 채널로 새 단장하기로 결정한 것. 
김지민은 28일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 유튜브 채널 2월 13일날 첫 오픈해요. 채널 이름은 준호지민이에요”라면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민과 김준호는 커플 한복을 맞춰 입고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단아한 김지민과 훤칠한 예비 신랑의 비주얼을 완성한 김준호는 두 손을 모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준호지민 채널 구독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느낌 아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저희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인사하며 새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김지민이 공개한 사진에는 채널 공지가 담겨 있었다. 김지민은 공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구독자 여러분! 저희 채널이 새 단장을 통해 준호지민으로 새롭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월 13일 첫 시작으로 준호♥지민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25년도 준호지민과 함께 행복하쟈나. 새해 복 많이 받자나. 복 받을 느낌 아니까”
특히 김지민과 김준호는 영상에서 인사를 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의 장난에 김지민이 행복하게 미소지었고, 김준호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연인을 바라봤다. 다정한 두 사람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올해 결혼 예정으로, 김지민의 개인 채널에서 김준호와 함께 하는 예비 부부 채널로 변화를 앞두고 있다. 결혼 전 커플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린 만큼,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도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8살 차이 커플로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연애 공개 이후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커졌고, 출연하는 예능마다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달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공개, 올해 결혼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seon@osen.co.kr
[사진]김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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