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이혼 발표 후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28일 개인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분위기의 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연은 긴생머리에 큰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하고 가만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의상을 입고 지연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의자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연의 모델 분위기가 풍겼다. 현역 걸그룹 시절의 비주얼 그대로 늘씬하고 예쁜 모습이었다. 이혼 발표 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면서 새해 인사도 함께 전하는 지연이었다.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 해 10월 황재균과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발표 직후 마카오에서 진행된 티아라의 행사에 참석했지만 이후 연예 활동을 쉬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