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임지연 추억하더니..'대세' 추영우, 구덕이 잊고 백강혁 옆에서 '기세등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1.28 15: 52

대세 배우 추영우가 ‘중증외상센터’ 엔딩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추영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선배 배우 주지훈, 김의성 사이에 서서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중증외상센터’ 마지막 회에 담긴 닥터 헬기신에서 찍은 걸로 보인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추영우는 극 중 한국대학교 의대 부동의 전체 수석 출신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을 맡았다. 

추영우는 전작들이 떠올리지 않게끔 양재원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드라마 ‘옥씨부인전’ 종영을 아쉬워하며 “내 구덕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던 그가 곧바로 ‘중증외상센터’ 홍보에 열을 올려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직후 대한민국 인기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본격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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