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태양,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만났다..경청하는 두 남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이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을 만났다. 

태양은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공연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태양과 지드래곤은 각각 블랙과 화이트 의상을 입고 마크롱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얼굴이 눈길을 끈다. 

태양과 지드래곤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행사를 주최한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에게 초대를 받아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태양, 지드래곤 뿐 아니라 블랙핑크의 로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도 함께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