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다섯' 정주리, 시누이 이어..'7살' 둘째까지 육아 강제동참 "피곤해보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1.27 20: 03

방송인 정주리가 동생을 보느라 지친 둘째아들의 근황을 공유했다.
27일 정주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내 육아메이트 김도원씨"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의 둘째 아들 도원 군이 담겼다. 도원 군의 품 안에는 막내인 도준이가 얌전히 안긴 채 곤히 잠들어있는 모습.

안정적인 자세로 동생을 안은 도원 군의 모습에서 프로 육아꾼의 면모가 느껴진다. 특히 도원 군은 동생을 돌보느라 어깨까지 내려간 옷에 지친듯 넋이 나간 표정으로 모니터를 쳐다보는 등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정주리는 "많이 피곤해 보이심"이라고 진땀을 흘렸다. 이어 소파 위에서 잠든 셋째 아들에 대해서도 "도하씨도 피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아들을 뒀으며 지난해 12월 29살 다섯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오형제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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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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