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의 성장기를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생후 80일 재이의 발달훈련'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훌쩍 자란 딸 재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다예는 딸 재이를 소개하며 "요즘 우리 재이는 앉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재이는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의젓하게 앉아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수홍은 "이젠 혼자서도 잘 논다"라며 거울을 보고 있는 딸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박수홍은 음식을 먹으면서 딸 재이의 발에 찍어 먹으며 맛있다고 말해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재이는 엄마, 아빠의 장난에 활짝 웃었다. 김다예는 "재이가 많이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재이의 터미타임을 하며 뒤집기 연습을 시작했다. 재이는 터미타임을 하면서 조금씩 배밀이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배밀이 하겠다"라며 흐뭇하게 딸을 바라봤다.
재이는 아빠, 엄마의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뒤집기와 되집기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아구 이뻐 아구 이뻐"라며 행복해했다.

김다예는 "다리가 어쩜 이렇게 길 수 있나"라고 신기하게 바라봤다. 박수홍은 "바지가 다 짧다"라며 자신을 닮은 딸의 긴 다리를 칭찬했다. 박수홍은 훌쩍 자란 딸을 보며 "감사하다. 건강하게 예쁘게 잘 커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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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