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x지드래곤, 첫 만남에 엉덩이 오픈.."이래도 되나?" ('굿데이')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1.27 09: 55

 '88즈' 지드래곤과 김수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최근 지드래곤과 김태호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예능 ‘굿데이(Good Day)’ 측이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88나라'로 소개된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정해인, 황광희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88즈'의 모임은 김수현으로부터 시작됐다. 조세호의 소개로 헬스장에서 지드래곤을 만나게 된 김수현. "몸을 쓰면서 친해져야 한다"는 조언에 김수현은 "이게 참, 이래도 되나"라고 망설이며 하체 운동 자세를 선보였다. 첫 만남부터 '활짝' 열리게 된 다리만큼 지드래곤도 곧 엉덩이를 자랑해 폭소를 안겼다.
운동으로 한껏 가까워진 두 사람. 그러자 조세호는 "다음에는 아예 88친구들 모여봐라"라고 조언했고, 이에 따라 '88나라'의 만남이 성사된 것. 
어렵게 모인 '88즈'는 단합 게임은 물론, 진솔한 대화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은 "이렇게 88이 모이기 힘든데, 모이니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고, 정해인 역시 "'굿데이'로 다 모인 거니까,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굿데이(Good Day)’는 프로듀서 지드래곤이 2024년을 빛낸 목소리들을 모아 큰 에너지를 만드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그의 음악적 여정에는 리빙 레전드 선배들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후배들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2024년을 빛낸 주인공들의 출격이 예고돼 기대를 더 한다. 
MBC ‘굿데이(Good Day)'는 2월 16일(일) 밤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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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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