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배우 겸 방송인인 오정연이 과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오정연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제, 과거 어린시절 모습이었다. 지금의 오정연과 똑닮은 모습. 특히 한복을 입은 어린시절 오정연의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든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돼 활동했으며 서장훈과 결혼 후 3년 만인 2012년에 이혼했다. 오정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난임 전문 병원을 찾는 모습을 공개, 이와 관련해 그는 “지금 나이가 될 때까지 아이가 없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 만 39세가 됐을 때, ‘이대로 계속 싱글이면 아이를 가질 희망을 버려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난자 냉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 결과, 총 3번의 난자 채취 시술을 통해 현재 22개의 난자를 냉동 보관 중인 오정연은 “(22개의 난자를 냉동했으니) 그만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 (난자 채취가) 더 어렵다고 해서 다시 병원을 찾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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