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마 인연→약속 현실로..장서희♥이재황 "짝없으면 둘이 만나자고" ('우만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26 22: 34

‘오래된 만남추구’에서 이재황이 약 15년 만에 만난 장서희와 반갑게 인사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가 첫방송됐다.
배우 이재황이 등장하자, 이영자는 “BTS 정국이 닮았다”며 깜짝, 구면인 장서희도 반겼다. ‘아내의 유혹’ 드라마 인연이 있다는 것.통화는 가끔 해도 오랜 동료 사이라고 했다.

장서희는 “인터뷰에서 ‘10년 후 짝 없으면 우리 둘이 만나자’라고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15년 뒤 만나게 된 것.
사심 담긴 멘트였는지 묻자 장서희는 “그때  재화이가 지금보다 더 잘생겼었다”며 폭소, “정신없던 촬영장,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진지한 생각이 없었다”고 했다. 이재황도 “ 당시 촬영장에 주눅이 들었는데 서희 누나가 잘 챙겨줬다”고 했다.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시작되는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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