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초저가 입성한 ‘성수동 40억 아파트’ 베일 벗나..“집 최초공개” 선언(‘조선의 사랑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1.27 06: 38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슈퍼 게스트’ 이특이 최성국의 자리를 넘보며 평소 하지 않는 ‘집 공개’ 공약까지 내세웠다. 
27일 방송될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는 '조선의 사랑꾼 MC 자리'를 신년 목표로 잡았다는 특별 게스트, 슈퍼주니어 이특이 찾아온다. 기존 사랑꾼 MC들의 견제 아닌 견제(?)속에 가운데 자리를 꿰찬 이특은 "너무 좋다. 우리집 같고..."라며 야심을 밝혔다. 이에 ‘조선의 집주인’ 최성국은 "아니다, 저희 집이다"라며 새 남자 MC 후보(?) 이특을 경계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국진이 "사랑꾼 MC 중 경쟁 상대는 누구로 생각하냐"고 묻자, 이특은 "저는 누구를 밀어내는 것 안 좋아한다"고 회피를 시도했다. 하지만 김지민이 "우리는 인원이 정해져 있다. 누군가는 빼야 한다"고 부추겼다. 강수지도 "여자는 안 뺄거죠?"라며 긴장감 조성(?)에 합세해 웃음을 유발했다.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슈퍼주니어 이특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10 / foto0307@osen.co.kr

‘최성국 몰아가기’에 성공한 김지민은 "다음 주부터 저희 집에서 찍겠다"고 다음 스튜디오 제공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저는 원래 저희 집을 방송에 공개 안 한다...안 하는데...(MC 되면) 저희 집에서 찍자"며 ‘집 공개’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자 최성국은 "...우리 영상 언제 보냐?"고 말을 돌려 폭소를 유발했다. 
사랑꾼 MC 자리를 탐내는 스페셜 게스트 이특과 함께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은 27일(월), 평소보다 10분 당겨진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이특은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수동의 랜드마크가 된 고급 아파트에 초저가로 입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저는 어머니 권유로 분양 받았고, 동해랑 은혁에게도 말했다. 김희철에게도 말해줬다. 그런데 김희철은 입주 초반에 소란스러움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나왔다"며 매매가가 '떡상'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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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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