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박보영와 열애설을 불러일으킨 '심쿵' 스킨쉽 순간에 해명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코리아'에서는 "제가 보영누나랑요? 사실 그날은요.. 박형식이 말하는 그날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형신은 "집안 자체가 원래 애정 표현이 많다. 아버지까지도. 그게 그냥 저한테 다 흡수가 된 것 같다"라며 자신만의 애정표현 비결을 밝혔다.
이어 "저는 두 살 위의 친형이 있는데, 형제끼리도 전화 끊을때 '사랑해'라고 한다.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항상 출근하기 전에 '사랑해'라고 애정표현을 하셨다. 그냥 애정표현하는 게 되게 익숙하고, 편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힘쎈여자 도봉순'할 촬영 할 때도 감독님들이 저희보고 '둘이 의심스러운데?'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하기도.
특히나 박형식은 지난해 10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참석해 박보영과 심상치 않은 케미를 선보였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공개된 영상서 박보영은 박형식의 얼굴에 붙은 속눈썹을 떼주던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 '흠칫' 놀라 수많은 '망붕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와 관련해 박형식은 "옆에 앉았는데 사진 좀 찍을게요, 하시는거다. (그때 누나가) '형식아, 너 여기에 속눈썹' 이러는 거다. 누나가 떼준거다. 그 장면이 그렇게 탄생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그렇게만 편집이 되니까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더라"라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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