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 故 문빈 생일 축하..“하나뿐인 오라버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1.26 10: 50

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친오빠이자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의 생일을 기념했다.
문수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해 하나뿐인 오라버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빈과 문수아 남매가 나란히 서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그리움을 더한다.

두 사람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우애 좋은 남매로 꼽혔다. 문빈은 문수아와 함께 출연한 MBC ‘호적메이트’에서 2023년 소원으로 동생이 언제나 행복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문수아도 오빠 문빈을 롤모델로 꼽으며 조언을 많이 얻는다고 밝히는 등 끈끈한 남매의 정을 뽐낸 바 있다.
이외에도 故문빈과 아스트로에서 함께 활동한 차은우 역시 이날 SNS를 통해 문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故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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