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명품 다이아 시계 사는데 ♥︎야노 시호 눈치.."아무말 못해"('GQ')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1.26 10: 03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고가의 명품 액세서리를 살때도 아내 야노 시호의 눈치를 보는 현실을 전했다.
24일 'GQ KOREA' 채널에는 "아조씨 등판. 남자들의 로망으로 가득 찬 섹시야마 추성훈의 묵직한 가방 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추성훈은 자신의 가방 안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꺼내 하나하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화려한 액세서리들을 꺼낸 그는 "골든 컨셉의 스웨덴에서 오신 사장님이 직접적으로 저한테 줬다. 9개중에 하나다. 세계에서 아홉게 만드는건데 저는 넘버를 1번 받았다. 사실 이게 다이아몬드라서 조금 무겁다. 운동할때 착용하기 좀 그렇지만"이라고 화려한 시계를 자랑했다.

이어 "이거는 옛날부터 가지고 있는 메이커인데 세계 어딜 가든 ‘괜찮은 시계 하고 있네’ 그정도다. 이거는 제가 디자인해서 만든 반지다. 다이아몬드 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러니까 세계에 하나밖에 없다"라고 또 다른 고가의 액세서리를 소개했다.
팔찌 역시 모두 명품 브랜드 제품이라고. 추성훈은 "목걸이까지 너무 세게하면 되도록이면 심플하게 하는게 좋다고 해서 저는 교회는 안가는데 옛날부터 십자 크로스 좋아해서 쭉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꺼낸 추성훈은 "제 귀걸이다. 제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들어가있다. 격투기에서 이기고 나서 산 것"이라며 "이것도 그렇고 다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거라서 이런거 좋아한다"라고 모든 액세서리들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사실 와이프한테도 이유가 된다. ‘이기니까 샀다’ 이러면 말 못하지 그러면"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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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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