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29)의 연인이자 억만장자 사업가 카일리 제너(27)가 화끈한 속옷 패션을 선보였다.
카일리 제너는 25일(현지기산) SNS를 통해 자신의 의류 브랜드 Khy의 최신 컬렉션을 홍보하기 위해 섹시한 모습을 드러냈다.
제너는 검은색 비닐 소재 브라와 하이레그 팬티, 얇은 스타킹, 높은 스틸레토 힐을 매치한 의상과 더불어 매혹적인 포즈를 취했다.
더불어 영화 '매트릭스'에서 영감을 받은 검은색 가죽 트렌치코트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볼륨감 있는 갈색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흘려내렸고, 전매특허 통통한 입술을 강조하는 자연스러운 글램 메이크업 룩을 선택했다.

제너는 2023년 10월에 의류 라인을 출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제너와 샬라메는 이번 달 초 골든 글로브에서 공개 스킨십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년여간 비밀 열애를 하다가 지금은 공개 연인으로 데이트 중이다.

제너는 전 남자친구인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여섯 살 딸 스토미와 두 살 아들 에어를 두고 있다.
한편 제너의 남자친구인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어 컴플리트 언노운'에서 밥 딜런 역을 맡아 열연,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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