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좋은 일에 앞장섰다.
류이서는 지난 25일 개인 채널에 “임시 보호 중인 중인 우리 애교쟁이 만세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해요. 우리 만세와의 첫 만남 보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진, 류이서 부부는 임시 보호 중인 강아지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임시 보호는 입양할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 일정 기간 동물을 위탁 양육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들 부부는 강아지를 진짜 가족처럼 살뜰히 대하는 모습이며, 강아지 또한 밝은 표정으로 지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사진만으로 엄마바라기", "너무 행복해 보여요", "너무 귀여워요", "만세 계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이서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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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이서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