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이것' 때문에 이희진 거짓말 알았다! "안 틀렸다고 했는데" ('전참시')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1.26 00: 08

가수 간미연이 기분좋은 부담감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그룹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가 완전체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연말 진행된 KBS 2TV '2024 가요 대축제' 무대를 언급했다. 간미연은 “당시 너무 예쁘게 화면에 나와서 놀랐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원래는 쌩얼로 다니는데, 사람들이 혹시라도 알아보고 놀랄까 봐 (메이크업을 하고 다닌다)”라 밝혔다.

'전참시' 방송

'전참시' 방송
이에 홍현희는 "쌩얼도 예쁘잖아"라고 반응, 윤은혜 또한 “원래 메이크업을 안 하고 다니는데 그날 이후로 거의 매일 하고 있다. 미쳐버릴 것 같다”며 부담감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가요대축제' 무대에서 '뚝딱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희진은 “오히려 알아볼까 봐 메이크업을 안 하고 다닌다”는 안무단장의 폭로에 큰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들은 이희진은 “직캠을 몰랐다. 아예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떴다”라 실토, 심은진은 “저희에게 안 틀렸다고 했는데”라며 말을 아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전참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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