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중 장녀' 남보라, 미혼이지만 자녀 계획 有 "최소 3명, 가능하면 4명까지" ('살림남')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1.26 06: 00

배우 남보라가 자녀 계획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남보라가 출연, 13남매 장녀로서 느낀 단점과 미래 자녀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백지영은 "명절에는 남보라 집이 정말 북적일 것 같다. 완전 대가족 아니냐"고 물었다. 남보라는 지난 2008년, 8남 5녀로 이루어진 13남매 중 장녀로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살림남' 방송

남보라는 "그렇다. 북적북적하다"고 인정, 형제 자매가 많은 가족의 단점으로는 자신의 방이 없는 것이라고 대답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박서진은 "형제가 많으시지 않으냐. 그럼 자녀 계획도 있으신 거냐"고 궁금해 했다. 남보라는 "최소 3명, 힘 닿으면 4명을 계획 중이다"라고 대답, 백지영은 "내 꿈이다. 딸 둘, 아들 둘"이라고 공감했다. 
남보라는 동갑내기 사업가인 남자친구와 약 2년 간의 교제를 끝내고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살림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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