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알고 보니 링거 투혼..유재석도 걱정 "'놀뭐' 위해 힘쓰고 병원 가" [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1.25 18: 56

‘놀면 뭐하니?’에서 이이경의 링거 투혼이 드러났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약칭 놀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윈터송 MT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훈훈한 MT가운데 명절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KCM은 낚시광답게 참돔, 대방어 등 각종 싱싱한 생선들을 준비해 나눠줬다. 호불호가 나뉘는 선물 가운데 이리경은 “이게 얼마나 귀한 건데 그럼 나 줘라”라며 사회생활 ‘만렙’ 면모를 보여줬다. 

막내 승헌쓰는 MZ답게 키링, 한정판 굿즈 티셔츠 등을 마련해 유재석에게 선물했다. 이에 하하가 “저거, 저거”라며 성공하고 싶은 승헌쓰의 야망을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유재석의 선물은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진짜 왔다”, “큰 거 왔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낸 것. 유재석은 “텀블러다”라며 기대를 만류했으나 이이경은 “도금이 됐을지도 몰라”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선물의 주인공에 대해 “링거를 맞을 정도로 허약하고 은근 애정결핍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이 기대에 부풀어 자리에 일어섰다. 예상대로 유재석의 선물 주인공은 이이경이었다. 박진주는 이이경을 향해 “이경아 성공했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이경은 기쁜 마음에 유재석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 들어 돌리기까지 했다. 유재석은 “이경이가 이렇게 힘을 쓰지만 링거까지 맞고 애정결핍도 있다”라며 걱정했다. 또한 “좀 자고 건강하게 보내라”라고 강조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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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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