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엄마와의 모녀 여행을 공개했다.
혜리는 24일 "엄마 따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리가 엄마와 여행을 간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모녀는 한국과 날씨가 정반대인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났고, 맛있는 음식과 힐링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연예계 데뷔 전부터 '잠실 여신'으로 유명했다는 혜리는 엄마와 붕어빵처럼 똑 닮은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혜리는 최근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선언했고,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당사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기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주시하여 왔다"며 "지난 해 10월 경, 더 이상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십 명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오는 2월 10일 첫 공개되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유제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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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