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맛녀석’ 촬영 중 건강이상..하얗게 질린 얼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1.26 06: 19

김준현의 공복 비포 애프터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할배 훈수 특집으로 소꼬리찜과 과메기 맛집을 방문했다.
이날 소꼬리찜 식당에서 진행된 쪼는 맛은 ‘세배 지옥’이었다. 5명의 제작진 중 한 명을 선택해 세배를 한 후 세뱃돈 봉투를 받는 방식으로 가장 적은 돈을 받은 사람이 한입만에 선정된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액토즈아레나에서 진행된 MBC '비긴어게임' 제작발표회에서 김준현이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각각, 조연출, 카메라 감독, PD를 지명했고 1만2천 원, 6만 원, 5만 원의 세뱃돈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인 김준현은 오디오 감독을 선택했으며 하얀색 종이가 든 봉투를 받았다. 김준현은 수표라고 예상했지만 종이에는 ‘한입만’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 울화통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잔뜩 심술이 난 김준현은 오디오 감독이 들으라는 듯 일부러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지르며 복수를 펼쳤다. 또 매운 소꼬리찜의 냄새를 맡으려다 뜨거운 접시에 놀란 김준현은 이번에도 마이크에 대고 샤우팅으로 화풀이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번째 과메기 맛집에서 김준현은 녹화 시작 때와는 사뭇 다른 혈색으로 시선을 모았다. 몇 시간째 공복을 이어온 김준현의 얼굴을 하얗게 질려 있었고 이를 본 황제성은 “괜찮아요?”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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