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러볼, 새해 맞아 선한 영향력..보육원 방문해 선행 실천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1.25 13: 43

가수 미러볼이 새해를 맞아 따뜻한 선행으로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최근 미러볼은 개인 SNS에 “사랑하는 형님이랑 보육원에 작은 사랑을 나누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미러볼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고민하던 중 지인들이 성애원이라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년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했던 것처럼,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직접 찾아가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더 좋은 일을 할 계획”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미러볼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순순희는 지난 2018년 디지털 싱글 앨범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한 부산을 대표하는 발라드 및 감성 보컬 그룹이다.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불공평’, ‘해운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지역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순순희는 작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의 수익금으로 지역 보육원에 악기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바 있다. 미러볼의 따뜻한 선행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앞으로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미러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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