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1년 만에 다른 핏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호장기’ 김대호, 이장우, 기안84가 다시 뭉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년 만에 김대호 집을 찾은 이장우는 자신의 시그니처가 된 초록패딩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1년 전, 이장우는 꽉 낀 초록 패딩 핏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나래는 “뭐야 이거. 배 안에다가 음식물을 숨겼냐”라고 했고, 전현무는 “배가 왜 이렇게 나왔냐. 지퍼 안 열리는 거 아니냐. 누가 패딩을 타이즈로 입냐”라고 웃었다.
같은 패딩 다른 느낌을 준 이장우에 코드쿤스트는 “패딩이 좀 느슨해졌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그냥 늘린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박나래도 “솜을 뺀 거다”라며 달라진 핏을 믿지 않았다. 그러자 이장우는 “저거 입고 나가면 사인해달라고 한다. 장난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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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