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퀸’ 차지연이 전업주부 남편과 함께 ‘동상이몽2’에 뜬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차지연♥︎윤은채 부부가 SBS 인기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 이들은 최근 촬영을 마쳤고, 오는 2월 3일 방송된다.
‘뮤지컬 퀸’ 차지연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같은 업계 선후배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tvN ‘더블 캐스팅’에서 심사위원과 도전자로 만나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차지연은 2020년 SBS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둘다 울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탈락 버튼을 누르고 시작했다. 나올 때마다 X를 눌렀다”면서 “남편은 냉정한 평가가 고맙다더라”고 털어놓기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차지연의 남편 윤은채는 현재 전업주부로 생활하고 있다고. 윤은채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에 버금가는 현실판 ‘유은호’ 그 자체라는 후문.

특히 차지연은 출연자 모두가 놀랄만큼 역대급 외조를 받는 상황. ‘뮤지컬 퀸’이자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서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차지연의 모습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차지연이 남편, 아이와 함께 방송을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들의 일상에도 궁금증을 안긴다.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의 현실판이라도 과언이 아닌 ‘동상이몽2’ 차지연♥︎윤은채 부부의 생활이 어떻게 공개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차지연과 윤은채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는 오는 2월 3일 공개된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