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권유리가 여유로운 제주살이를 공개했다.
권유리는 최근 "건강한 새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유리가 제주살이에 푹 빠진 모습이 담겨 있다. 권유리는 제주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산책을 하거나, 찜질방을 가는 등 여유 넘치는 일상을 보냈다. 이에 절친 소녀시대 최수영은 "서울좀와……"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권유리는 지난해 웹예능 '핑계고'에서 유리는 "제주도에서 기본 3주 살 거다. 다다음달에 갈까 생각 중"이라며 "어디가 나랑 잘 맞는지 집도 알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제주도에 집을 알아보는 것이냐?"고 묻자 유리는 "그렇다"고 말했다. 덱스는 "개인"이냐고 질문했고, 유리는 "그럼 법인이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2020년 7월 권유리는 서울 논현동의 한 건물을 토지 1평(3.3㎡)당 8795만원, 총 128억원에 계약했다. 당시 매입가에 비해 100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발생하면서 현재 건물 가격은 약 230억원으로 예상, 4년 만에 100억원 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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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