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탄생 순간 티빙에서"…'2025 호주 오픈' 준결승 독점 생중계, 조코비치 메이저 최다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1.23 13: 58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2025 테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2025 호주 오픈> 4강 경기를 tvN SPORTS와 함께 독점 생중계한다.
지난 12일 시작해 26일까지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호주 오픈>은 테니스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4개 대회 중 하나이며, 그랜드 슬램 대회 중에서는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자 단식 메이저 대회 최다 2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노박 조코비치가 메이저 최다승인 25회 우승에 도전해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코비치는 세계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역전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2025 호주 오픈> 4강 경기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여자 단식 경기가 먼저 진행된다. 먼저 23일 오후 5시 30분(KTS)에는 호주 오픈 3연패에 도전하는 아리나 사발렌카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한 파울라 바도사가 결승 티켓을 향한 대결을 펼친다. 또 다른 경기로는 오후 7시 30분(KTS)에 지난 어깨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메디슨 키스와 3년 만에 호주 오픈 준결승에 복귀한 이가 시비옹텍이 생애 첫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2025 테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2025 호주 오픈> 4강 경기를 tvN SPORTS와 함께 독점 생중계한다. / 티빙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자 단식 준결승은 24일 낮 12시 30분(KTS) 디펜딩 챔피언 야닉 시너와 통산 두 번째 4강에 진출한 벤 쉘튼이 맞붙는다. 이어 오후 5시 30분(KTS)에는 신기록을 향해 달리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와 세계 랭킹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가 대결을 펼친다. 조코비치와 츠베레프는 메이저 대회에서 세 번의 맞대결을 통해 조코비치가 모두 승리한 바 있어 이번 경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빙은 이처럼 점점 뜨거워지는 <2025 호주 오픈>을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경기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생중계 중에는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티빙톡'이 제공된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전체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는 풀 VOD와 주요 장면을 모은 하이라이트 VOD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티빙은 이번 <2025 호주 오픈> 외에도 지난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비롯해 축구 이벤트인 <유로 2024>, <2024 코파 아메리카>,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챔피언십>,  등을 생중계한 바 있다. 이 외에도 <2024-2025 KCC 프로농구>, <식스 킹스 슬램> 등 다양한 종목의 생중계를 선보여 스포츠 팬들에게 폭넓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