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유정, 오늘 4주기 26세에 너무 빨리 떠난 별..지인들 “보고싶다” 추모[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1.23 08: 17

고(故) 배우 송유정이 하늘나라로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고 송유정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고인의 비보는 사망 이틀 뒤에 전해졌다. 송유정의 측근은 “너무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특히 이 측근은 “고인이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연예계 데뷔한 지는 꽤 됐지만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해 고민이 컸다. 그러면서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고 송유정은 1994년생으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3년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학교2018’,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2019년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러운 비보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 송유정이 떠난 지 4년이 지난 후에도 지인들과 팬들은 고인의 소셜미디어 개인 계정을 찾아가 그리워 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지인들은 “유정이 보고싶다”, “사랑해”, “잘 지내지 1월이 또 이렇게 빨리 돌아온다. 사랑해”, “우리 이제 30살이네. 보고 있겠지만 다들 하나 둘 결혼하고 있어. 신기하지?” 등 고인에게 안부를 묻고 그리움을 가득 담은 말로 추모하고 있다. 
팬들 또한 “보고 싶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배우였는데 그립다”, “벌써 4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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