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년차를 맞이한 KT 위즈 이강철호가 호주 질롱, 일본 오키나와로 출항한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26일부터 호주 질롱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 2025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라고 22일 밝혔다.
코치진은 이강철 감독 포함 12명이 1군 스프링캠프로 향한다. 이강철 감독을 보좌할 김태한 신임 수석코치를 비롯해 이종범 1군 주루/외야 코치, 박경수 QC(Quality Control) 코치, 곽정철 재활군 코치의 이름이 눈에 띈다.
선수단은 신임 주장 장성우에 올 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한 허경민, 오원석,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등 60여명이 캠프에 참가한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맨이 된 루키 김동현(1라운드 지명, 투수), 박건우(2라운드 지명, 투수), 김재원(3라운드 지명, 투수)은 데뷔 시즌을 1군 스프링캠프에서 준비한다.
KT 구단은 "호주 질롱에서 치러지는 1차 캠프에서는 공수 기본기를 다지고, 팀워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월 25일 시작되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는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등과 연습경기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린 후 3월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라고 덧붙였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KT는 다가오는 새 시즌 2021시즌 이후 4시즌 만에 창단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올해도 헤이수스-윌리엄 쿠에바스-고영표-소형준-오원석 순의 막강 선발진이 우승 도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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