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얼짱전설' 한혜진, 똑닮은 딸 미모.."아빠♥기성용과는 파국엔딩" ('돌싱포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22 08: 19

‘돌싱포맨’에서 화제가 된 한혜진, 기성용 딸을 또 한번 언급, 승부욕 넘치는 딸의 일화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한혜진이 딸을 언급했다. 
이날 남편 기성용을 언급, 외조대결을 언급하자 모두 “기성용 얼굴새겨진 도시락을 받았다, 한혜진한테 뷔페 조공이 있었다”며 인증, 모두 기성용을 외조의 왕이라 인정했다.

러브스토리에 대해 한혜진은 “원래 남편을 동생으로 오래 알아, 남편이 순수하고 착한 건 알았다”며“너무 어려서 전혀 남자로 보이지 않았다 생각도 안 했다”고 했다. 한혜진은 “박지성 선수 ‘자선 추국대회’에서 시작된 인연 ,미리 앉아있으면 한 바퀴 돌아서 얼굴보고 앉더라”며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종종 누나 밥사달라고 연락와한번 밥 사줬더니 계속 입원했다고 놀러오라고 했다”고 했다.
한혜진은 “속으로 ‘내가 왜 가?’ 싶었다, 그때는 톡도 많이 씹었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한혜진은 “또 남편이 소개팅 했는데 4살이 많다고 해, 4살 너무 많다고 답장하기도 했다”며 질투 유발을 했던 기성용을 언급, “지금은 솔직히 어리니까 좋다”며 솔직한 말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혜진이 학창시절부터 예쁜 걸로 유명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 이진과 전설의 강남 3대 얼짱으로 불린 것.한혜진은 “그냥 중학생 때 언니, 오빠들이 교실로 보러올 정도였다”며 옛날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인형같은 사진에 모두 “저화질 뚫고 나오는 미모 , 올리비아 핫세 닮았다”며 깜짝, 한혜진은 “아니 욕 먹는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 가운데 화제가 된 딸 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하선은 “한혜진 딸 일반인으로 살기 힘들 정도로 예쁘다”고 인정할 정도.한혜진은 “남편과 반반 닮았다 신기하다”고 했다. 외모는 한혜진, 승부욕은 아빠 닮았다고.특히 딸의 승부욕에 대해 한혜진은 “아빠 기성용 닮아 어마어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드게임하는 부녀를 언급한 한혜진은  “엔딩은 늘 파국으로 끝난다 딸한테 절대 양보 안 한다”며 눈물 엔딩으로 끝나는 일화를 공개, 그러면서도 “그래도 스윗한 딸이다, 집안 곳곳 서프라이즈 메모를 붙인다”며 딸의 귀여운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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