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비교 당하다니? 男아이돌 녹화 불참에 "유라인 다 좋아해" ('살롱드립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22 07: 09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이 방송도중  유재석의 유튜브 채널과 비교(?)당한 섭섭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살롱드립 시즌2를 통해 ‘장도연의 부석(순)함 수집 완료 | EP. 74 세븐틴 승관 도겸 ‘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부석순의 도겸과 승관이 출연, 두 사람은 “도연누나 왜 안 나오나 “라며 대기실에서부터 장도연을 찾았고제작진은 ‘연하남 집착 플러팅’이란 자막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승관은 알렉스의 ‘호분’을 열창, 발 씻겨주는 콩트까지 찰떡같은 호흡으로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은 승관에게 “‘호구들의 감빵생활’ 예능 후 3년이 지났다 더 인기가 많아져서, 저 정도면 변해도 되지 싶을 때,택시 탔는데 누나 광고나온다며 잘 지내고 연락왔다”고 했다. 장도연은 “마지막에 감동인게 ISFJ라 기빨라니까 답장 안 해도 된다고 해,배려 넘친 모습이 느껴졌다”고 하자 승관은 “누나가 그런걸 많이 느꼈다”고 했다.
이때, 부석순 멤버 호시의  빈자리에 대해 언급, 승관과 도겸은 “한 번 나와도 된다고 했다”고 하자 장도연은 “‘뜬뜬’은 많이 나간다? 재석 선배님이니까”라며 섭섭, 두 사람도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나였으면 나갔다”며  “호시형은 너무 유라인으로 가려한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도 “그 라인 좋지 다들 가고 싶어하는 라인”이라 하자 두 사람은 “우린 장 라인으로 가도 되겠나”고 물었다.
장도연은 ”썩은 동앗줄인데 잡아도 되나”고 하자 두 사람은 “대체 어디가 썩었다는 거냐 반짝반짝 빛나기만 한다”며“누나는 습관적으로 너무 낮춘다 겸손해, 우리 좀 거만해지자”고 해 웃음짓게 했다.
또 승관은 “사실 우리가 나오고 싶다고 해, 광고촬영하고 와서 텐션이 좀 다운됐다”고 했다. 이에 피곤할 것 같다고 하자승관은 “하지만 텐션 올릴 수 있다 청춘은 바로 지금! ‘청바지’ “라고 외치며 신곡을 홍보했다.
방송말미 장도연은 “또 나와달라 마치 호시씨가 핑계고에 많이 나오는 것처럼”이라며 끝까지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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