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인지 다 찾아낼 것" 부석순 승관, 방송 중 열폭한 이유는? ('살롱드립2')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22 07: 46

‘살롱드립2’에서 부석순의 승관이 학창시절 미담에 대해 센스있게 받아쳤다. 
21일 방송된 살롱드립 시즌2를 통해 ‘장도연의 부석(순)함 수집 완료 | EP. 74 세븐틴 승관 도겸 ‘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승관은 “사실 우리가 나오고 싶다고 해, 광고촬영하고 와서 텐션이 좀 다운됐다”고 했다. 이에 피곤할 것 같다고 하자승관은 “하지만 텐션 올릴 수 있다 청춘은 바로 지금! ‘청바지’ “라고 외치며 신곡을 홍보했다.

승관의 초등학생 동창의 댓글을 언급, 학창시절 승관이 약한 친구 도와주는 정의로운 친구였다는 훈훈한 미담이었다.심지어 입냄새 나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다는 웃긴 일화도 전했다.
승관은 “어떤 학생이 내친구 돈을 뺏었던 것, 내 친구들을 감히 건드리나는 생각이 있었다”며“근데, 이름을 좀 남겨달라 누군지 궁금하다 보통 친구들 이름 다 기억한다”고 했다. 급기야 승관은 “초성만 달아봐라, 사칭인지 아닌지 찾아내겠다”며 폭소하게 했다.
또 그때 그 시절, 하두리 사진도 공개되자 승관은 “큰 누나 미니홈피로 그 시절 감성을 배웠다”며 학창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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